장수트레일레이스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청년 트레일러너가 만든 대회로, 천혜 자연을 간직한 장수군을 알리고자 하는 염원과 함께 2022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산, 숲길, 계곡, 농촌 마을을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되었고, 입문자부터 울트라 트레일러너를 위한 코스까지 자신을 찾아 떠나는 단계별 여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에 도전해보세요.
도전은 변화의 시작입니다.
장수트레일레이스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청년 트레일러너가 만든 대회로,
천혜 자연을 간직한 장수군을 알리고자 하는 염원과 함께 2022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산, 숲길, 계곡, 농촌 마을을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되었고,
입문자부터 울트라 트레일러너를 위한 코스까지 자신을 찾아 떠나는 단계별 여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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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 - 보급품 부족에 대한 사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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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수트레일레이스 사무국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계획된 보급품 물량이 참가자 여러분의 실제 수요를 따라가기에 부족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체력 소모가 심한 기상 조건이 겹치며 체크포인트에서 충분한 보급을 제공하지 못한 점, 사무국의 준비 부족임을 인정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특히, 70K와 38K-P 종목의 CP1(와룡자연휴양림), CP2(자고개), CP3(뜬봉샘방문자센터) 구간에서 보급품이 부족했던 상황에 대해 많은 참가자 분들께서 실망을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무국은 오전 8시 30분경 CP1의 보급품 부족 상황을 전달받았습니다. 그러나, CP1까지의 거리 및 교통 상황으로 인해 즉각적인 보급 조치가 어려웠습니다.
이에 따라 9시 30분경 CP2와 CP3에 바나나, 쌀과자, 트윅스, 오렌지 등 보급품을 미리 추가 지원하고, 10시 30분경 CP3에 주먹밥을 추가로 공급했으나, 이 역시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어 많은 참가자 분들이 해당 CP에서 보급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12시경 CP3에 대체 보급품으로 컵라면, 카스테라 등을 지원했으나, 이미 CP를 통과하신 분들에게는 보급이 불가했습니다.
이 모든 문제는 사무국의 책임입니다. 보급품 부족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상황을 교훈 삼아, 앞으로의 레이스에서는 CP 보급 운영 체계와 비상 대처 매뉴얼을 전면 재점검하고,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운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수트레일레이스 사무국 드림